(월배당) 국내 상장된 미국 배당 ETF TOP 4 비교 : 월배당금, 수익률, 수수료, 세금(SOL, TIGER, RISE, KODEX)

최근 1년 배당수익률이 10~13% 수준으로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안정적인 배당금을 매월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국내상장 미국 월배당 ETF TOP 4입니다. ETF 분배금은 주식의 배당금과 유사하며, ETF 기초자산을 운용하면서 발생한 배당, 이자 등 고정적 수익을 ETF 투자자에게 분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 4종으로 신한 SOL, 미래에셋 TIGER, KB RISE, 삼성 KODEX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1. 특징

▶ 분산 투자(개별 주식 리스크 최소화)

▶ 배당금(분배금) 매월 지급

▶ 개인연금, 퇴직연금, ISA계좌에서 투자 가능 (원화로 투자→환전 불필요)

▶ 환노출 ETF → 환율변동이 반영되어 미달러 환율 상승시기에는 환차익 효과가 있으며, 환율 하락시기에는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음

* 환헤지 ETF : 환율을 고정해 환율 변동 위험을 일부 혹은 전부 제한(종목명에 'H' 포함)

▶ 커버드콜(Covered call) ETF : 주식, 채권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고 그 기초자산을 특정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

* 자본 차익보다는 안정적인 현금수입(배당금)과 추가 수익(옵션 매도 프리미엄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 세금 : 매매차익+배당금에 대해 15.4% 배당소득세

* ISA 계좌로 국내상장 미국 ETF 투자할 경우 총 수익금(차익+배당+이자 등)에 대해 500만원의 비과세 혜택과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적용(종합소득세 걱정 無)

* ISA 계좌의 경우 손익 통산 가능(예. 나스닥100에서 1,000만원 이익 났어도 S&P500에서 800만원 손실이 났다면 매매차익은 200만원으로 세금 낼 필요 없음)

2. 차이점 비교 (월배당금, 수익률, 수수료 등)

최근 1년 수익률이 7%~35% 수준으로 양호하며,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연 10~13%)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SOL이 0.34%로 가장 낮고, RISE, TIGER, KODEX 순으로 높아집니다. 연간 배당수익률은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가 13.28%로 가장 높았으며, 1년  수익률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이 35.13%로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4종 ETF 중 가장 유리한 곳에 파란색 표시를 했습니다. 

구분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RISE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운용사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상장일	2023.12.27	2022.09.22	2023.12.14	2024.01.23
기초자산	채권	주식	채권	멀티에셋
기초지수	KEDI US Treasury 20Y+2% OTM BuyWrite Index	Cboe NASDAQ-100 BuyWrite V2 Index	Bloomberg U.S treasury 20+Year(TLT) 2% OTM Covered Call In	KEDI Tesla Income Premium Balanced Index
환헤지	X	X	X	X
구성종목수	5	7	4	19
순자산총액(AUM)	1,956억원	3,808억원	292억원	2,331억원
실부담비용 (연간수수료)	0.3400%	0.5201%	0.4082%	0.6793%
연간배당률	12.53%	10.91%	11.05%	13.28%
최근 월배당금	155원	118원	100원	123원
1개월	2.05%	8.36%	1.73%	4.59%
3개월	2.42%	18.08%	2.65%	11.38%
6개월	4.14%	17.76%	3.82%	12.48%
1년	10.79%	35.13%	7.95%	-
평균거래량(60일)	30만주	28만주	3만주	29만주

* 수익률은 배당금 재투자를 가정한 토탈리턴(시장가격)

* 최근 상장된 ETF는 해당기간 미도래로 1년 수익률 공란 표기

3. 유의점 (배당금 지급기준일)

배당금 지급 기준일은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부여받는 날로서 일반적으로 매월 마지막영업일(회계기간종료일)입니다. 지급 기준일 현재 ETF를 보유하고 있으면 분배금을 받을 권리가 발생하며, 이때 주의할 점은 지급 기준일에 ETF를 매수하면 해당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급 기준일 현재 ETF의 결제까지 완료되어야 하며 결제에는 매수 체결 후 2영업일이 소요됩니다. 즉, 배당금 지급 기준일 2영업일 전에는 ETF를 매수해야 합니다. ETF마다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지급 기준일로부터 2영업일에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4. 맺음말

최근 1년 연간 배당수익률이 10%대 수준으로 우수하며, 안정적으로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고, 분산투자 효과가 있어 매우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미국 증시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추세이기에 중장기로 가져가시고 매월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ISA 계좌를 통해 국내상장 해외 ETF를 투자하시면 절세혜택(2025년부터 비과세 한도 500만원)이 있으니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부자 되세요. ^^

 

◆ 국내 상장된 미국 채권(국채) ETF와 미국나스닥100 ETF 비교 추천은 아래 링크 확인하세요.

 

국내 상장된 미국 채권(국채) ETF 비교 추천 : 수익률, 수수료, 월배당금 (TIGER, SOL, ACE, KODEX)

 

국내 상장된 미국 ETF(나스닥100) 비교 추천 : 수익률, 수수료, 배당금 (KODEX, KBRISE, ACE)